아이디어 동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는 1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3명 가운데 1명 정도는 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버려지는 유기견의 수는 370마리 정도나 됩니다.
유기견들이 보호시설에 입소하더라도 그 중 약 30% 가량만이 입양을 가게 됩니다.
10일의 공고기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거나 분양을 가지못한 유실유기 동물들이 40% 가까이 되고 이들 대부분이 안락사와 질병 등으로 인해 폐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기견 파양률은 낮추고 입양률은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1.
유기견 보호자들은 웹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식에 맞춰 유기견의 특성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Ex. 종, 크기, 성격 등..)
2.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 역시 본인이 원하는 반려견의 특성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됩니다.
3.
웰컴마이독에서는 입양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유기견 리스트를 제공해주고 입양자는 자신이 입양하고 싶은 유기견이 있는 보호소에 방문 신청을 하게 됩니다.
4.
추후 유기견 분양자와 입양자의 충분한 회의 이후에 최종 입양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핵심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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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
→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으나 용기가 없었거나 입양처에 방문해볼 시간이 부족했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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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임시보호를 하고 있는 보호자
→ 현재 자신이 임시보호를 하고 있는 유기견의 입양공고를 웰컴마이독 시스템 하에 게시해 더 좋은 주인을 찾아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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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 센터
→ 현재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들의 입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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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
→ 유기견은 어딘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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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률을 낮춤
→ 최대한 입양자가 원하는 조건의 유기견을 사전에 조사하고 철저한 회의를 통해 분양하기 때문에 파양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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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활성화
→ 우리만의 분양방식을 홍보해 유기견 입양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어 입양률을 올리고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시켜줄 것으로 예상됩니다.